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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도쿄 자유여행, 아이들이 좋아했던 하라주쿠 장소!(키디랜드, 스타벅스, 애니샵)

by yuyus_Mom 2025. 5. 26.

 

도쿄 하라주쿠

 

 

우리 아이들과 도쿄여행을 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했던 하라주쿠의 장소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 키디랜드 **

 

구글평점 4.3!

연중무휴(11:00 ~ 20:00)

현금 및 카드결재 가능!

 

지도

↓↓

 

 

'스시노미도리 시부야점'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아이들과 함께 구글 맵을 보면서

하라주쿠 키디랜드까지 걸어갔어요!

 

구글맵으로 15분정도 걸린다고 나와있어서

아이들과 거리를 구경하면서 가보자! 했는데

일본여행 3일차라 아이들도 힘들었는지

쉬다 가자, 다리 아프다 계속 말을 했어요ㅠ

 

그래도 가는 길에 구경할 곳도 많았지만

아이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기 위해서

구경은 포기하고 끝말잇기를 하면서 걸어가니

드디어 키디랜드 입성!

 

 

 

이 건물이 통째로 키디랜드 랍니다!!

남편은 굳이 여기까지 와야 했냐고 했지만

응... 와야 했어 ^^

산리오뿐만 아니라 짱구, 호빵맨, 커비 등등

정말 많은 캐릭터들이 모두 모여있는 곳이고

특히 캐릭터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곳을 보여주고 싶어서 갔어요!

 

 

 

엄청나게 많은 커비!!

핑쿠핑쿠 한 게 너무 귀여웠어요 ㅠ

 

 

 

정말 오랜만에 본 호빵맨 캐릭터들!

우리나라에서는 이전만큼 호빵맨의

인기가 많지는 않지만 일본에서 보니

엄청 반가운 마음이었어요

 

 

 

정말 많이 봤던 애니 중 하나인

'마루코는 아홉 살'

마루코 인형 하나 사 오고 싶었지만

착하지 않은 가격에 포기 ㅋㅋ

 

 

 

귀여운 토토로도 있었어요!

 

이 외에도 정말 많은 캐릭터들이 있어서

열심히 구경하느라 사진은 패스 ㅋㅋㅋ

 


 

 

** 하라주쿠 스타벅스 **

 

구글평점 4.3!

연중무휴(8:30 ~ 10:00)

현금결제, 카드결제 가능

 

지도

↓ ↓

 

 

오전에 맛집도 가고, 키디랜드에서

열심히 구경도 했더니 급 커피가 생각나서

하라주쿠 사거리의 스타벅스로 향했어요!

 

 

 

하라주쿠에는 많은 스타벅스 지점이 있는데

우리는 '도쿄플라자' 옥상에 위치한

스타벅스를 가기로 했어요!

 

 

 

도쿄프라자 위에 위치한 스타벅스인데

옥상 전체를 스타벅스가 사용하고 있었고

탁 트인 야외공간도 있어서 좋았아요!

 

날이 너무 좋았어서 주문을 한 후에

야외 자리에 앉아서 다음 갈 곳을 찾아봤어요

 

우리 아이들, 분명히 키디랜드 갈 때는

다리 아프다, 힘들다 이야기해서

아이들도 쉬게 해 줄 겸 간 카페인데

왜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야외에서 흙 만지고, 상황극 하는지.. ㅋㅋㅋ

 


 

** 시부야 애니샵 **

 

일본 하면 애니메이션이 빠질 수 없죠!

시부야에도 애니를 구경할 수 있는 매장이

몇 군데 있다고 해서 구경을 해봤어요

 

 

 

닌텐도 스토어!

닌텐도와 관련된 많은 것들을 판매하고 있고

닌텐도 체험도 해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일본을 갔을 때에 우리 아이들은 닌텐도가

없어서 사달라고 한창 말을 하던 때였는데

이날 닌텐도 스토어에 가서 구경하고 난

이후부터 닌텐도 노래를 불렀어요 ㅋㅋ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 피규어도

구경 한번 싸악 해주시고!

 

 

 

거대한 뮤가 있는 이곳!!

여기가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 나긴 하는데

정말 큰 뮤를 보니 너무 신기했어요

 

 

 

정말 유명한 원피스!

이 모형 또한 저보다 컸습니다 ㅋㅋ

 

 

 

이때부터였던가....

우리 아들 사진 찍을 때마다 매번

가오가 듬뿍 들어간 포즈를 취했.....

 

 

 

설정컷도 아주 잘 찍지요~ ㅋㅋ

 

 

 

 

우리 첫째가 이때 제일 좋아했던

캐릭터가 바로 '최애의 아이!'

일본 왔으니 애니샵에서 최애의 아이랑

관련된 기념품을 사주려고 했는데 아무리

돌아다녀서 내 눈에는 보이지도 않았고

직원에게 물어봐도 없다는 대답만 들었어요ㅠ

 

마지막으로 방문한 애니샾에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최애의 아이를 찾아줬고

우리 첫째는 엄청 좋아했어요 ㅋㅋ

 

 

 

애니샵을 다 구경한 후 시부야 거리로 나오니

해가 지는 시간이었고, 점점 화려한 시부야의

거리 조명이 켜지기 시작했어요!

특별히 기념품을 많이 산 것도 아니고

구경을 열심히 했는데도 우리 유유남매

너무 신나고 재미있다고 말해주었어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늦은 시간 동안

놀 지 못했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뿌듯했던 시부야 여행이었어요!

 

아이들과 시부야에서 하루를 보내실 땐

키디랜드, 애니샵 추천드려요!